제1기 자연체험학교 수료생 곽병주의 엄마입니다.
공지사항에 의하면 올해에 운영되는 제2기 '자연,과학 영어체험학교'는 영어로 진행되며 학과목형식에 시간도 더 늘어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수료식때 교수님들도 영어로 진행하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신다고 하셨고 저역시 그린램프의 환경교육의 취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환경캠프에서 학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보통 초등고학년이 되면 영어학원에서도 사회,과학과목을 현지교과서 등의 원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고서를 쓸 때 그날 보고 들은 환경지식이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익숙치 않은 단어를 찾느라 사전을 끼고 있어야 한다면 정말 가슴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번만 교수님의 입장과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혹,행사를 주관하는 주최측이나 부모들의 욕심은 아닐지요.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오히려 내용면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즉, 계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의 다양성와 심화에 힘을 써 주시고 고위환경지도자과정을 교육 받으시는 분이나 주최하시는 분의 자제들이 외부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과 동등한 여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캠프에 참여시키는 부모님들은 사실,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다는 것을 믿고 보내는 것이므로 대학측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끌려다니는 듯한 입장은 취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캠프의 취지이고 그 취지에 부합된 의사를 가진 학생들이 참가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적인 견해이므로 의견이 다른 분들께는 조심스럽고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캠프를 주관하시고 주최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가지 더 제안합니다.
놀토를 이용한 주기적인 캠프 운영은 어려운지요?
한달에 한번씩 일년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면 더 의미가 있고 교육적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속에서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하고 적용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올해도 유익한 캠프를 기대하며 있겠습니다.